2023년 4월 9일은 부활절 일요일.
이탈리아는 부활절이 들어있는 토,일, 월요일이 연휴라고 했다.
이날 우리의 본래 계획은 세라발레 아울렛에 가는 것.
그런데 아침에 경로 검색을 위해 구글맵 검색을 해보니
그날 휴점한다고 함
오마이갓~
급 검색하여 부활절 일요일에도 영업하는 고마운 곳을 찾았으니,
그곳은 바로 동물원.. ㅋㅋ
동물원 인근에 마조레 호수도 있다하여,
걍 겸사겸사 들러보자는 마음으로 출발~
숙소에서 자동차로 45분 거리
우리가 간 동물원은 폼비아 사파리 공원
https://goo.gl/maps/RAAvBGKbDzx2t5nZA?coh=178571&entry=tt
폼비아 사파리 공원 · Via Larino, 3, 28050 Pombia NO, 이탈리아
★★★★☆ · 동물원
www.google.com
입장권은 성인 1인당 26유로,
동물원 입구에서 직원이 자동차에 탄 사람 수를 확인하여 입장권을 징수한다.
입장료를 지불한 후, 어디다 주차해야 하나..
뚤레뚤레 쳐다보며 앞차를 따라 진입하는데,
엥? 어랏!!
앞 차들이 주차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동물원 내부로 진입한다.
아하~ 차를 타고 동물을 보는 동물원이었다.
우와~ 유럽은 동물원을 이렇게 만드나? 놀람.
동물들이 자유롭게 노니는 것을 보니 참 좋다.
사람은 차 안에서 창문을 내밀고 동물 구경.
무서운 사자 인근에 가니 직원이 창문을 닫으라고 안내한다.
큰 동물은 이렇게 밖에 있고, 작은 동물은 나름 커다란 우리 안에 들어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이곳 폼피아 사파리공원에는 110종, 400마리 이상의 동물이 있다고 한다.
정말 그렇게 많이 본 건가?
이곳 동물원에는 작지만 놀이기구 타는 곳도 있고
캠핑도 가능하다.
식사도 괜춘한 편.
지은지 꽤 오래돼 보이는 동물원으로 나무도 크고 경치가 좋다.
최신식 세련된 시설은 아니지만
정감있고 널찍하니 편안하다.
오전에 도착해서 약간 늦은 점심까지 이곳에서 해결.
반나절 코스로 아주 훌륭
이날의 깍두기라고 생각했던 동물원이 다음 방문지인 마조레호수보다 더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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