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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의 소중함/여행

별다섯개 에어비앤비 숙소 그리고 한식먹기 준비물

by 함께 나누는 우리들의 취향 2023. 5. 15.

우리가 묵은 숙소들 정리하기

 

밀라노의 밀라노파크아파트(에어비앤비 숙소)

 

밀라노에서는 에어비앤비로 찾은 아파트에서 4월 5일부터 12일까지 7박 8일을 있었다. 

밀라노 대성당과는 약 20분 거리.

 

밀라노 시내와 약간 거리가 있지만

꼬모호수, 세라발레아울렛, 스위스, 베네치아 등 이동 경로를 고려해서

잡은 곳이다. 

 

https://abnb.me/8OOaVQ11szb

 

밀라노 파크 아파트 - 밀라노의 아파트에서 살아보기, Lombardia, 이탈리아

이탈리아 밀라노의 공동 주택 전체 넓은 녹지가 내려다보이는 밝고 조용한 아파트. 지하철 1호선 정류장에서 몇 걸음 거리에 있습니다. 두오모에서 15분 거리에 있으며 엑스포 지역에서 7분 거리

www.airbnb.co.kr

방 2개, 거실1개, 주방 1개, 화장실 1개 있는 아파트인데, 너무 좋았다. 

식기세척기, 세탁기 등 모든 시설이 완비되어 있었다. 

심지어 주차장도 지정석

 

가장 어려웠던 것은 열쇠로 현관문 열기.

 열쇠 사용을 잘안해봐서 그런지 너무 어렵다.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우리 형부.

1일 16만원 정도에 이용함. 

 

로마 테르미닌역 인근 다이노의 아파트

 

다음은 로마.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을 묵었다. 

https://abnb.me/8AFhJR31szb

 

콜리세움에서 900mt 떨어진 다이노의 - 로마의 콘도에서 살아보기, Lazio, 이탈리아

이탈리아 로마의 콘도 전체 이 아파트에서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광장이 내려다보이며, 최근에 개조된 환영스럽고 밝은 건물입니다. 더블룸 2개, 입구 홀, 소파 베드가 있는 대형 거실, 완비된

www.airbnb.co.kr

 

모든 스펙은 밀라노와 비슷했는데, 최근에 문을 열었는지 침구가 너무 좋았다. 

다 좋았으나, 수건을 조금 줘서 약간 실망. 

1박에 약 25만원 정도

 

위치는 좀 생각해봐야 한다. 

우리는 로마 기차역에서 내려 숙소로 이동했고, 

3박 4일 후에 로마를 떠날 예정이었기 때문에 로마 테르미닌 기차역과 가까운 곳으로 숙소를 정했는데,

테르미닌역 주변이 로마에서 가장 복잡하고 지저분하다고 한다. 

진짜 좀 주변 환경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탈리아 거리의 고풍스런 건물 안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면 괜찮은 곳이다. 

 

스위스의 호텔. 블루메 엘 아즈테카

 

그리고 스위스에서 4월 10일~11일 동안 1박 2일 묵은 곳은 호텔 블루메 엘 아즈테카

https://www.booking.com/Share-x4vj1u

 

★★ 호텔 블루메 - 엘 아즈테카, 인터라켄, 스위스

멕시코 레스토랑을 보유한 가족 운영 Hotel Blume는 인터라켄의 보행자 전용 지역인 융프라우슈트라세(Jungfraustraße)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무료 Wi-Fi도 제공됩니다. 일부 객실에는 여름철이면 꽃이

www.booking.com

새로 고쳤는지 아주 깔끔했다. 

스탭이 한국말을 조금 한다. 말도 재밌고 유쾌하다. 

1층에 멕시코 식당이 있는데, 그곳도 맛있었다. 

2인실 2개를 얻었는데, 2인실 하나값은 약 21만원(140CHF)

차없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는 좀 멀리 해야 하는 단점이 있음.

화장실에 물이 잘 안내려갔음ㅠㅠ

 

우리가 에어비앤비 숙소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식사문제

엄마, 언니, 형부는 이미 나이가 훌쩍.

매일 서양식으로만 먹을 수는 없었다. 

 

아침, 그리고 가끔 저녁은 한식을 먹자는 생각으로 주방을 쓸 수 있는 에어비앤비를 구했다. 

그리고 작전은 대성공!

우리들이 가져간 식재료는 대략 이정도

 

유럽여행을 위해 한국에서 준비해 간 한식 재료
유럽여행을 위해 한국에서 준비해 간 한식 재료

 

누룽지를 끓여먹으면 정말 간단하다. 누룽지와 깻잎 조합이 가장 좋았다.  

마트에서 감자와 양파를 사면 된장찌개를 끓여먹을 수 있었다. 

쌀은 현지 슈퍼마켓에서 구매해서 냄비밥을 해먹었다. 

현지 식재료로 계란말이, 감자볶음등 도 충분히 가능하다. 

 

어느 날 로마에서

강된장, 약고추장을 넣고, 현지에서 산 상추, 오이를 넣어 비벼먹으니 정말 꿀맛!

 

정말 치밀하게 챙긴듯 하였으나, 가장 아쉬웠던 것은 바로 젓가락

한식을 해먹을 요량이면 젓가락을 꼭 챙겨가시길!

슈퍼에서도 사기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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