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의 소중함/특별한 하루

[가평] 잣향기 솔솔~ 가평 잣향기푸른숲 트레킹

함께 나누는 우리들의 취향 2023. 8. 16. 09:43

잣향기푸른숲 - 산림청 선정 명품숲길 30선

 

가평 잣향기푸른숲의 잣향기 피톤치드길은

2023년 산림청에서 선정한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에 선정된 곳이라고 한다. 

 

이곳은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에 있는 곳으로 경기도에서 관리하는 곳이다.

입장료는 1,000원, 아침 9시에 문을 열고, 매주 월요일 휴무이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주차장도 잘 구성되어 있어 이용하기는 매우 쾌적하다. 

 

90년 이상된 잣나무림으로 구성된 산이라고 하는데, 진짜 향기가 너무 좋다.

꽃도 없는 여름. 걷다보니 어디선가 솔솔 너무 좋은 향기가 나는데,

이것이 진정 잣나무 향기란 말인가!

 

일행 중 아무도 잣나무 향기를 몰라 확인할 수 없었지만,

우리는 이것이 잣나무 향기가 맞나보다.. 하고 일시정지. 한참동안 향기를 맡고 그랬다. 

 

무장애길이 너무 좋고 편하다. 나무 사이에 데크길을 조성했는데 걷는 맛이 너무 좋았다.

내려오는 길에도 일부러 이곳을 다시 지나올 정도. 

 

무장애데크길 - 계속 이곳에만 있고싶을 정도이다

 

무장애데크길이 끝난 지점에서 가까운 길로 갈 지, 먼 곳으로 돌아갈지 갈림길을 마주하게 된다.

우리는 우선 꼭대기까지는 먼 곳으로 돌아 올라가고, 내려올 떄는 지름길로 짧게 내려오기로 했다. 

 

잣향기푸른숲 트레킹코스

지도를 기준으로 보자면,

무장애 나눔길→1213→141516171819의 순환임도를 따라

사방댐까지 올라간 후,

876의 직선 코스를 따라 내려오는 트레킹 코스이다.  

 

빨간색으로 된 전체 트레킹 코스가 6.6km, 2시간 30분이라고 한다.

우리는 이것보다 다소 짧은 거리를 선택했음에도 초보라 그런지

쉬는 시간 포함하여 3시간은 족히 걸린 듯하다. 

 

무장애나눔길에서 본 풍경

 

무장애나눔길은 울창한 숲과 계곡을 지나는 길이어서

너무 시원하고 물소리가 너무 좋았다. 

 

순환임도길

 

순환임도길 역시 그늘이 많고 길이 평탄하여 걷기 편했다. 

그리고 드디어 트레킹 끝에 마주하게 된 사방댐!

 

잣향기푸른숲 사방댐 전경

 

사방댐은 한여름인데도 봄처럼 연한 녹색 나무들로 가득했다.

너무 예쁜 모습. 댐 주변의 잣나무들. 연두색 작은 나무들.

그리고 푸른하늘과 맑은 물. 너무 예쁘고 평화롭다. 

 

잣향기푸른숲 사방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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