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의 소중함/특별한 하루

비만치료하다 투자까지 - 일라이릴리(LLY)

함께 나누는 우리들의 취향 2023. 8. 16. 16:30

비만치료제 관련주 투자

 

올해초부터 비만치료를 받으면서

비만치료제 관련 주식투자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뜨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 비만약의 양대산맥은 삭센다(Saxenda)와 큐시미아(Qsymia). 

그리고 새롭게 개발되어 곧 소개될 비만약은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Wegovy).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Mounjaro). 

 

위고비는 일론 머스크도 먹고 효과를 봤다고 한다.

일라이릴리(Eli Lilly)의 마운자로는 거의 위절제수술의 효과가 있다는 썰. 

 

아직 우리나라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검색결과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의 위고비 역시 물량 조달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폭발인가보다. 

 

내가 비만치료를 해보니, 단순히 미용을 위해 살빼는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 예방을 위해

40대~50대 중장년층이 꼭 거쳐야 할 예방치료단계로 발전하지 않을까 싶다. 

라식수술, 노안 수술해서 안경, 돋보기를 생략하듯 말이다. 

 

노보노디스크(NVO) VS 일라이릴리(LLY)

 

어떤 주식을 살까 고민해 보았다. 

두 기업의 재무정보만 놓고볼 떄, 사실 투자는 좀 어려운 상황ㅋㅋ 

호재가 많은 기업이니 소액으로 투자해보고 싶었다.

 

노보노디스크는 덴마크 기업으로 미국 증시에는 노보노디스크ADR이 상장되어 있다.

일라이릴리는 미국 기업으로 뉴욕증시에 상장되어 있다. 

 

내 경험상 ADR은 기업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듯하여

일단 ADR은 패스한다.

 

내 계좌가 있는 미래에셋에는 노보노디스크 유럽도 거래 가능하여 잠시 고민. 

일라이릴리(뉴욕증시)를 살 것인가 노보노디스크(유럽)을 살것인가.

 

일라이릴리는 당시 주가가 450$으로 적정주가라는 430$을 넘어버린 수준

상투를 붙잡는 것 같은 걱정이 앞서는 상황

그럼에도 왠지 일라이릴리 주식에 끌리는 마음ㅠㅠ 

 

일단 마운자로의 효과가 더 좋다 하고, 비만 뿐만 아니라 당뇨병 치료제라는 점도 좋다.

일라이릴리가 기업 인수합병이 더 적극적인 점도 끌린다.

그리고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도 곧 성과가 나올 것 같은 느낌.

어차피 호재를 보고 하는 투자이니 일라이릴리를 사기로 한다.  

 

한달 투자결과

 

일단 지난달 7월 18일

내 용돈 잔고 약 2백만원으로 447$짜리 일라이릴리 주식 4주를 샀다.

용돈 잔고가 0원이라 좀 슬펐지만, 그래도 매일 주식이 올라 힘이 났다..  

 

 

한 달이 된. 오늘 8월 16일.

오늘의 수익률 22.25%. ㅋㅋ

고스란히 인증해본다. 

 

지금 팔면 추석 연휴에 가기로 한

부산 아난티 하루 숙박비를 해결할 수 있다. 

GO or STOP?

GO해보면 조식비용까지 해결할 수 있을까?

 

갈등되는데, 일단 10%를 가진 대주주가 주식 일부를 처분했다고 하니,

나도 처분하는 방향으로 일단 마음을 정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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