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환1 [서평] 조선의 첫 세계일주 <해천추범, 1896년 민영환의 세계일주> 조선시대 한 세계일주에 관한 책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책을 추천해 준 사람은 저녁식사 하던 직장 후배였다. 매우 솔깃한 얘기여서 모임을 마치자마자 검색을 해 보았는데, 품절.. 으앙.. 심지어 e북도 없다! 컥 이래 저래 알아보다 중고책방에서 정가보다 훨씬 비싼 값을 치루고 책을 샀다. 그나마 살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ㅋㅋ 나 역시 재테크라 생각하고 오래 애장하고 있을련다. 1896년 민영환의 세계일주 루트제목 그대로 1896년 민영환 일행이 세계 일주한 내용을 기록한 책이다. 1896년 4월 2일, 민영환(대사), 윤치호(수원), 김득련(2등 참서관), 김도일(3등 참서관) 등 4명이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2세의 대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조선을 떠나 러시아로 향했다. 아메리카와 유럽 대륙을 지나 러.. 2023. 6.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