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딩나이프1 이탈리아 최애 기념품, 폴딩 나이프 폴딩나이프, 드디어 만나다 이탈리아와 스위스 여행을 준비하며 우리 가족이 사고 싶었던 것은 폴딩나이프와 식탁에 둘 작은 시계. 이 두 개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했다. 폴딩 나이프는 봄나물 캐는 용도 엄마와 나는 뭔가 나물을 캐오는 산책을 좋아한다. 근데, 쓰던 칼이 좀 별로라서 멋진 것으로 하나 사고 싶었다. 식탁에 두는 시계는 이사오며 고장났기에 새 것이 필요한 상황 늘 쇼핑목록을 염두하며 두리번거리던 나는 밀라노 리나센테 백화점에서 정말 근사한 칼을 만났다. 너무 멋짐 너무 비쌈. 젤 싼 것이 150유로 함께 간 가족들 모두의 비난 속에 일단 사지 못하고 스위스도 가서 칼을 보고 세라발레아울렛에서도 찾아봤지만, 리나센테백화점에서 본 칼이 계속 아른거림 결국 로마에서 리나센테백화점을 다시 갔다. 밀라노.. 2023. 5.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