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드니 동네탐방 도시는 시드니 CBD의 북서쪽에 위치한
세인트 레오나르드 St.leonards 입니다.
St.leonards(세인트 레오나르드)
https://goo.gl/maps/N5G2bsTU18K8mgq88?coh=178571&entry=tt
세인트 레오나르드 · 오스트레일리아 2065 뉴사우스웨일스 주
오스트레일리아 2065 뉴사우스웨일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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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레오나르드는 노스시드니와 채스우드, 레인코브 사이에 위치해있어
노스쇼어로 통하는 징검다리 같은 역할을 하는데요.
채스우드까지는 버스로 약 15분, 시드니 시티중심까지는 트레인으로 25분 정도 걸려서
교통이 편하면서도, 한적한 도시를 찾는분께 적합한 동네입니다.
시드니 시티를 중심으로 북쪽에 있기때문에
앞서 소개드렸던 뉴트럴베이, 노스시드니, 아타몬, 디와이 등
노스 쇼어 지역들을 방문하시기 좋아요.
St.leonards(세인트 레오나르드)의 주요 시설
세인트 레오나르드 역시 트레인 역을 중심으로 역시 상점가와 쇼핑몰이 있구요.
바로근처에 큰 병원인 Royal North Shore Hospital가 위치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세인트 레오나르드 역에는 Forum Plaza라는 쇼핑몰이 있는데
이곳에 버스정류장, 다양한 식당가, 쇼핑센터가 밀집되어있어
세인트 레오나르드에 살게된다면 Forum Plaza 쇼핑몰을 잘 기억해두시면 좋겠어요.
노스 쇼어 지역에서 가장 큰 Royal North Shore 병원
우리나라의 대학병원 정도되는 크기인데요
그래서 이 병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메디컬센터와 크고 작은 병원들이 밀집해있어요.
세인트 레오나르드에는 시드니의 직업학교인
TAFE Northern Sydney 캠퍼스가 위치해있어
이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의 주거 비율또한 높은 편이라고 해요.
St.leonards(세인트 레오나르드)의 쉐어하우스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호주 스타일의 주택이 있지만
큰 길가쪽으로는 역시 개발이 많이되어서
고층의 새 아파트들이 많은 편입니다.
그렇게 큰 지역은 아니지만 대로변쪽을 중심으로
깔끔하게 정돈된 분위기의 마을이었어요.
St.leonards(세인트 레오나르드)의 쇼핑센터
울월스나 아시안마트, 버닝스 등 아주 다양하진 않지만
있을건 다 있어서 쇼핑하기에도 부족하지 않은 곳이에요.
요런 공원도 있었는데요 주말이라 강아지와 함께노는
가족들이 많았답니다.
영어를 쓰는 호주인들이 비율적으로 가장 많은 주민에 속하고,
그다음으로 중국인이나 일본인이 살고있다고 하네요.
한국인이 적은 동네, 외국인과 살고싶은 분께도 추천드리는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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