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로 여행이나 생활하시기 위해 오시는 분들의 가장 많은 질문 중 하나!
호주의 계절, 날씨는 어떤가요? 계절별로 어떤걸 준비해야하나요?
특히 남반구에 위치해 한국과 정반대의 계절을 가진 호주.
계절별 어떤 여행 준비물이 필요한지 알아볼까요?
시드니의 봄 여행 준비물
(9월, 10월 ,11월)
휴대용 가습기
꽃가루 알러지약, 마스크
피크닉 매트
입고 벗기 쉬운 얇은 코트 또는 경량패딩
긴팔 잠옷, 수면양말
우산 겸 양산
보습 크림과 오일
서늘한 겨울 날씨가 지나고 점점 기온이 오르는 시드니의 봄
한낮에는 반팔을 입어야할정도로
더워지기도 하는데요 낮의 날씨만 보고 얇게 입었다가
곧장 추워져 감기가 걸리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니 꼭 외투를 챙기셔야합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건조함이 심해져 보습과 가습에 신경쓰시면 좋답니다.
따뜻한 낮에는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시기 좋으니
피크닉 매트도 하나쯤 챙기시면 좋아요.
따스해진 날씨에 꽃구경 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그만큼 꽃가루나 먼지로 알러지가 생기기도
쉬우니 평소 꽃가루 알러지가 있으신분은
미리 알러지 약과 마스크를 챙기는것을 추천합니다.
시드니의 여름 여행 준비물
(12월, 1월, 2월)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선크림
선글라스
우산 겸 양산
얇은 여름용 겉옷 또는 가디건
애프터 선젤
수영복, 스노클링 장비
비치 타월
슬리퍼와 샌들
모기 퇴치제
한국의 여름에 비해 다소 건조하고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는 호주의 여름.
특히 바다 근처여서 해양스포츠의 계절이기도한
시드니의 여름에는 선크림과 선글라스가 필수랍니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한국의 5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뜨거운
태양의 호주에서는 바다에 해수욕을 하러가거나
야외활동을 할때 햇빛이 강한 한낮에 가는 것을 피하고
아침시간이나 오후 3-4시 이후 저녁에 즐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바닷가에서 놀때는 몰라도 나중에는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따가워지는 화상을 입기 때문에 항상 주의하셔야 합니다.
한여름에는 8시 이후에 해가지기 때문에 오히려 늦은 시간에
야외 활동을 하는것이 피부화상과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줄수 있어요. 특히 피부가 약하신 분이나 아이들과 함께할 때는
꼭 선크림을 바르고 외출하시는것이 좋겠죠?
해변가에서 물놀이 한뒤에는 모래와 물이 쉽게 마를수있도록
간편한 슬리퍼와 샌들을 신으시는것을 추천하고
해수욕을 하실때에는 한국에서 많이 입는 래쉬가드는 거의 입지 않고 대부분
일반 수영복을 입으니 준비하시는데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비치타올은 한국에서 구입해오는것보다 현지에 다양한 무늬의
큼직한 사이즈 타올을 많이 팔고있으니 오셔서 하나쯤 사시는것을 추천해요.
시드니의 가을 여행 준비물
(3월, 4월, 5월)
선크림
선글라스
입고 벗기 쉬운 겉옷
긴팔 잠옷
우산 겸 양산
보습 크림과 오일
너무나 더웠던 여름이 가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는 시드니의 가을, 일교차가 커지는 계절로
해가 비치는 낮에는 매우 덥다가 해가 지면 쌀쌀해지는 계절입니다.
한국의 초여름 날씨정도의 옷을 준비하시되
추워지면 걸칠수 있는 겉옷을 항상 가지고 다니시면 좋답니다.
특히 냉 난방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숙소에서
머물 경우 잘 때 추울수 있기 때문에 긴팔 잠옷을 이때부터 준비하시면 좋아요
대체적으로 건조한 기후인 호주이기에 보습기능이 강한
크림이나 오일을 발라주시면 좋습니다.
시드니의 겨울 여행 준비물
(6월, 7월, 8월)
선크림
선글라스
입고 벗기 쉬운 얇은 코트 또는 경량패딩
긴팔 잠옷, 수면양말
우산 겸 양산
연중 가장 온도가 낮은 겨울이지만 그래도
한국의 가을, 초겨울 정도의 날씨로 온화한 기후가 특징인 시드니의 겨울
긴팔 긴바지의 옷차림과 경량패딩, 코트 등 가벼운
겨울 외투로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특히 시드니 도심으로 갈수록 바람이 심하게 불기때문에
니트 가디건보다는 바람막이 등 바람을 잘 막아줄수 있는
외투를 입으시면 더 좋고 더워지는 낮시간에는 입고 벗을 수 있도록
얇은 상의와 자켓을 여러겹 껴입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잘때 발이 특히 시린경우가 많아 겨울에는
수면양말과 보온 물주머니를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6월이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달이라고 하지만
그때 그때 워낙 기후 변화가 심한 호주이기에
작은 우산겸 양산은 항상 날씨를 체크하여 휴대해주세요.
전반적으로 온화한 날씨를 가진 호주 시드니!
그렇지만 한국과 다른 기후에 감기에 걸리거나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날씨이기도 한데요,
계절별 준비물과 팁으로
즐거운 호주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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