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브리즈번의 "사우스뱅크"를 소개해 드릴께요!
한국사람들은 간단히 "싸뱅"이라고도 부르죠^^
South Bank(사우스 뱅크)
https://goo.gl/maps/EFq4qngdLrf6LbYh7
이곳의 최고 장점은
첫째, 시티와 완전 가깝다. 도보 생활이 가능한 정도
둘째. 브리즈번에서 문화생활을 풍족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정도일 것 같아요.
거주비나 외식 비용을 생각하면 생활물가는 조금 비싸지만
브리즈번 강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시설이 밀집해 있어
생활만족도가 높은 지역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브리즈번 여행사진에서 빠지지 않는 사진 한장!
브리즈번 레터도 사우스뱅크에 있답니다.
사우스뱅크의 주요 시설
교통편을 먼저 살펴볼까요?
우선 센트럴 센터 버스스테이션이 있습니다.
서울의 버스환승센터 같은 곳이죠.
사우스뱅크를 지나는 버스편은 진짜 많습니다.
버스 스테이션 맞은편은 사우스브리즈번역입니다.
왜 브리즈번 사우스뱅크를 교통의 요지라고 부르는지 아시겠죠?
사우스뱅크의 문화시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퀸즐랜드 주립도서관, 퀸즐랜드 박물관(겸 과학 체험관),
예술의 전당, 현대미술관(GOMA미술관),
해상박물관, 컨벤션센터 등등.. 진짜 많죠?
특히 GOMA미술관은 연중 무료 관람이 가능한 곳인데다
다양한 전시회가 계속 진행되어 늘 방문하기 좋죠.
사우스뱅크의 대학
그리피스 대학교, TAFE, 세인트 로렌 대학 등이 사우스뱅크에 있어요.
대학 주변에는학생용 숙박시설도 있습니다.
스튜디오라고 하는데요, 일종의 원룸 같은 형태죠
가격대는 200불 후반대로 조금 높은 편입니다.
사우스뱅크의 즐길거리
이곳은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브리즈번 레터, 스트릿비치(인공비치), 관람차 등등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언제나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아요.
대관람차 휠 오브 브리즈번(Wheel of Brisbane)과
브리즈번 레터 앞에는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이 정말 많고요,
브리즈번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인
스트릿 비치(인공비치)도 사우스뱅크에 있어요.
사우스뱅크의 쉐어하우스
브리즈번 CBD와 마찬가지로 사우스뱅크도
아파트가 주로 많고요,
브리즈번에서 가장 비싼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변 인프라가 매우 좋아 한번 쯤 살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은 도심 속 파라다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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