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vs 중국인타운 양대산맥, 이스트우드(Eastwood)

이스트우드(Eastwood)

https://goo.gl/maps/yz12E2DfMtDNuTLRA?coh=178571&entry=tt 

이스트우드 · 오스트레일리아 2122 뉴사우스웨일스 주

 

 

우리나라에 남과 북이 있다면 

이스트우드(eastwood)에는 한국과 중국이 있습니다. 

시티레일 역에서 좌측 Railway Pde로 나가면 한인타운,

west Pde로 나가면 중국인타운입니다. 

 

스트라필드가 대표적인 한인타운이라고 하는데요,

솔직히 이스트우드가 더 한국사회 같습니다. 

 

슈퍼에서는 참외도 팔고요, 한국 서점도 있어요. 

주로 학생들 공부에 필요한 책이나 종교 관련 책이 많은 것 같습니다.

 

 참외가 어떻게 있을까요? 

시드니 근교 농장에서 한국 농산물을 재배하여 파신다고 하네요. 

고향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아프면 이 동네로 오면 좋겠어요. 

한국인이 하는 병원이 다양하게 많습니다.

 한국어로 완벽 소통 가능!

동네모습은요.. 지극히 평범합니다. 별로 번화하지 않은 조용한 거리.

아래 사진이 가장 좋아보이는 쇼핑타운! 별건 없어요. 

걍 한국이 그리워지면 꼭 오세요.

 

반대편의 중국인 동네로 가보겠습니다. 

오호! 한인타운에서는 보이지 않던

고층아파트도 좀 있네요 저 멀리요.. ^^

 

거리는 정말 중국스럽네요.

 

등나무에 요런 등도 매달고..^^

 

YUHU그룹에서 하는 쇼핑센터에 함 들어가보겠습니다. 

아하 내부는 아래 사진과 같네요! 

 

동네는 중국인 동네 쪽이 더 좋아보입니다. ㅠㅠ

아래 사진은 도서관 사진. 시티레일 스테이션 옆에 있어요. 벽화가 예쁘네요!

 

집은 주로 단독주택과 저층 복합주택입니다. 

 

대중교통을 보면 시티레일은 T1이 다닙니다.

다운타운에서 시작되는 T1라인은 스트라필드에서 에핑행과 펜리스행으로 나눠지기 때문에

다운타운에서 T1을 탄다면 종착지를 잘 보고 골라 타야 하고요,

이스트우드 쪽으로 가는 기차는 아무래도 자주 오지는 않겠죠. 

버스나 시티레일을 이용할 경우, 

타운홀까지 약 35~45분 정도 소요됩니다(낮시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