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Rhodes)
https://goo.gl/maps/5NuXqCiceA91xWMG8?coh=178571&entry=tt
로즈(Rhodes)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쓰레기 매립장이었대요.
그래서 이곳 개발소식을 들었을 때,
쓰레기 매립장 위에 지은 집이라 안좋을 거라고 많은 분들이 외면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로즈가 신흥 동네로 급부상하고,
집값이 오르면서 급 후회하시는 분들이 많다죠!
시티레일을 타고 가면서 아파트단지가 쭉 이어진 길이 나와
저는 정말 깜놀했어요. 하.하...한국!!
아파트단지로 무성한 동네라 바로 로즈입니다.
시티레일 반대편으로 단독주택도 조금 있다고 하는데요,
거의 대부분이 아파트예요.
스테이션은 이렇게 생겼어요. 안타깝게도 에스컬레이터 없고, 계단..ㅜㅜ
스테이션 주변으로 버스 정류장이 많습니다.
로즈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강건너 맞은편 웬트워스 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다닙니다.
로즈(Rhodes)의 주거환경
동네의 흔한 모습입니다. 신도시. 아파트 단지죠.
위 사진에서 좀 느끼실 수 있는데, 이 동네는 강변까지 경사가 좀 있습니다.
급한 경사는 아니지만 운동부족자는 올라오려면 좀..힘들더라고요
로즈(Rhodes)의 생활편의시설
강변 쪽으로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저녁에 시원하게 운동하게 좋겠습니다.
로즈가 좋은 것은 쇼핑몰. ㅋㅋ 웨스트필드가 있어요.
일반적으로 웨스트필드 쇼핑몰은 입점한 가게가 대부분 비슷해서
어느 곳의 웨스트필드를 가나 비슷한 느낌인데요.
이곳 로즈 쇼핑몰에 입점한 가게는 더 다양한 편이고,
다른 웨스트필드에서 못보던 것들이 많아 좋습니다.
영화관도 있어요! 한국 영화도 종종 상영한다고 합니다.
로즈의 압권은 이케아!
모든 가구와 살림살이가 제공되는 쉐어하우스에 살면
이케아가 그리 중요하지 않겟지만요.
아이쇼핑하고, 이케아 내 식당도 이용하고요.. 그런 재미.. ㅋㅋ
한인타운을 기준으로 비싼편에 속하는
스트라필드, 채스우드와 렌트비가 비슷합니다.
그러니 쉐어비도 비싸겠죠!
파라마타 강변을 보고 즐길 수 있다는 점,
훌륭한 쇼핑몰이 있다는 것은 장점입니다.
주로 동네에서 친구만나고 놀고 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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