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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하우스 이사 방법과 할일!

by 함께 나누는 우리들의 취향 2023. 8. 3.

메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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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나 어학연수를 오셨다면 호주에 체류하는 동안

한, 두번쯤은 쉐어하우스를 옮기거나
지역 이동으로 이사를 하게 될텐데요.

막상 이사하려면 어떤 것들을 알아보고, 해야할지 정신이 없죠.
그럴 땐 필요한 이사 꿀팁 하나면 걱정 끝!

​쉐어하우스 이사 방법과 할 일 LIST

​01 쉐어하우스 노티스 내기

​01 쉐어하우스 노티스 내기
​01 쉐어하우스 노티스 내기

 

노티스 (Notice)란 이사하기 얼마 전에 내가 이사갈것이다 라고
집주인에게 알리는 기간을 뜻하는 단어로
쉐어생과 집주인의 계약 조건 중 하나인데요.


호주에서는 보통 2주 노티스를 기준으로 한답니다.
즉 이사하고 싶은 날짜 2주 전에 말하면 집주인
 쉐어생은 그 기간동안 새 집을 구하고 이사 준비를 하면 됩니다.

노티스는 계약 조건에 따라 집마다 다를 수 있으니 꼭 체크하고
그 기간을 지켜 미리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노티스 기간인 2주 동안에는 새로운 쉐어생들이 집을 보러올 수
 있으니 미리 말해달라고 하고 방을 청소하고 준비하는 것도 좋겠죠.

02 쉐어하우스 디파짓 Deposit (보증금) 돌려받기

02 쉐어하우스 디파짓 Deposit (보증금) 돌려받기
02 쉐어하우스 디파짓 Deposit (보증금) 돌려받기

 

쉐어하우스를 구할때는 우리나라의 보증금 개념인 Deposit을 내고 들어가는 데요.
보통 2주치에서 4주치의 집세를 보증금으로 집주인에게 내고, 집을 나갈시에 다시 돌려받습니다.

간혹 보증금을 돌려주겠다고 하고 안돌려주는 나쁜일이 생길수도 있기에, 
안전을 위해 이사날 당일이나 그전에 보증금을 돌려받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기록이 남을 수 있도록 은행 계좌이체로 거래하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집 주인에 따라 보증금을 따로 돌려주지 않고 마지막 2주치의 방세로 차감하는 경우도 있어요.

03 새로운 집과의 이사 날짜와 시간 정하고 집주인에게 공지하기

03 새로운 집과의 이사 날짜와 시간 정하고 집주인에게 공지하기
03 새로운 집과의 이사 날짜와 시간 정하고 집주인에게 공지하기

 


대부분 집주인들이 직업이 있고 스케줄이 바쁜 관계로
이사를 나가고 들어오는 날짜와 시간을 정확히 정하고
이사 들어갈 집과 나가는 집 양쪽에 공지해두는 것이 좋답니다.

미리 이사 날짜를 정하면 각자 그날 이사 준비를 위해 스케줄을 비워둔다거나,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혼선을 막기위해, 이사 전날 다시한번 확인하면 더욱 좋겠죠?


04 이삿짐 싸고 교통수단 예약하기

04 이삿짐 싸고 교통수단 예약하기
04 이삿짐 싸고 교통수단 예약하기

 


쉐어하우스의 방 하나만을 이용하는 워홀러의 경우에
 짐이 아주 많진 않아서 보통 우버와 한인택시를 많이 이용한답니다.

우버는 사이즈에 따라 가장 저렴한 승용차인 UberX, 그리고 6인까지
태울수 있는 SUV 차량인 UberXL를 가장 많이 이용합니다.

캐리어 두개 미만으로 짐이 적다면 UberX를, 박스 여러 개 이상  캐리어도 많거나
2인 이상이 이사를 한다면 UberXL이상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한인택시는 한국말로 의사 소통이 가능하고 정찰제로 가격 측정이 되기 때문에
이용이 우버보다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Uber 어플에서 미리 거리에 따라 요금을 계산해보고 한인택시
업체와 비교하여 저렴한 쪽을 선택해 미리 예약해두시면 편하답니다.


05 이사 당일, 쉐어룸 청소후 키 반납하기

05 이사 당일, 쉐어룸 청소후 키 반납하기
05 이사 당일, 쉐어룸 청소후 키 반납하기

 

일반적인 하우스와 달리 쉐어룸은 나갈 때 원상태와 같이
깨끗하게 청소하고 나가는 것이 룰인 경우가 많답니다.

사용 후 상한 곳이 없는지 체크하고 깔끔하게 청소 마무리를 하고 나가는 것이 좋겠죠?
이때 카펫이나 가구가 손상됬다거나, 키를 분실했다거나 하면
보증금에서 차감하거나 배상을 해주어야한답니다.

그리고 키를 사용하는 곳의 경우 마지막으로 집주인 또는 관리자에게 키를 반납하면 끝!



06 이사 당일, 새로운 쉐어하우스 사진 찍어두기. 계약서 작성

06 이사 당일, 새로운 쉐어하우스 사진 찍어두기. 계약서 작성
06 이사 당일, 새로운 쉐어하우스 사진 찍어두기. 계약서 작성

 


새로 이사 온 집도 내가 들어오기전부터 망가진 곳이나 더러웠던 곳이 있는지
꼼꼼하게 체크하여 미리 사진을 찍어두고 집주인에게 확인을 받으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 일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호주의 경우 계약서를 안쓰고 구두 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역시 안전차원에서 간단하게 손으로 쓰더라도 보증금, 계약서, 계약기간, 노티스 등이
적힌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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