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동네탐방 : 분위기 깡패, West End(웨스트엔드)

오늘은 인스타그램에 나오는 브리즈번 핫플이 모여있는 곳. 

마치 서울 연남동 같은, West End(웨스트 엔드)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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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 End(웨스트 엔드)

https://goo.gl/maps/J6EC9YzQmvpVvopD6

웨스트 엔드 · 오스트레일리아 4101 퀸즐랜드 주

브리즈번 West End(웨스트 엔드)

브리즈번 West End(웨스트 엔드)

웨스트웬드는 브리즈번 시티에서

가까우면서도 조용한 동네입니다. 

 

브리즈번 West End(웨스트 엔드)

교통이 원활하다면, 시티까지는 도보로 30분,
차로는 10분 정도면 충분해요!

 

웨스트엔드의 모습은 어떨까요?

브리즈번 West End(웨스트 엔드)

 

브리즈번 사우스뱅크의 멜버른 스트리트 끝에서
바운더리 스트리트 쪽으로 쭉 걸어오다 보면
한적한 동네느낌이 납니다.

 

 

브리즈번 West End(웨스트 엔드)

오래된 건물들을 가득 메우고 있는
개성있는 카페와 레스토랑, 상점들.

오래된 헌책방도 눈길을 사로잡고
거리 곳곳 게시판에는 
다양한 공연정보가 가득 붙어있습니다.

 

브리즈번 West End(웨스트 엔드)

게다가 웨스트엔드 곳곳에 위치한 작은 공원 한켠에는
피아노가 있어 연인들이 초겨울 데이트를 하며
앉아 연주를 하거나,
급 거리공연이 펼쳐지기도 해요.

한적한 동네이지만 시티 근처의 길목에 자리잡고 있는 주거단지라서 차가 많이 다닙니다.
걷는사람보다 차가 더 많이 지나가는 것 같은 동네죠.
 

브리즈번 West End(웨스트 엔드)

그리고 오래된 동네이미지를 바꾸는
건물 사이사이 자리잡은 작은 공원들이
웨스트엔드에서의 삶의 질을 높여줍니다.

이런 공원에서는 마켓이 열리거나
공연이나 행사도 자주 하고 있구요.

 

브리즈번 West End(웨스트 엔드)

브리즈번 West End(웨스트 엔드)

오래된 건물은 스트릿아트(그라피티)로 새로 태어나거나 힙한 상점들로 가득 차 있어 볼거리도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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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엔드는 어떤 동네일까요?

브리즈번 West End(웨스트 엔드)

인스타그램에 있는 힙하고 가보고 싶은
브리즈번 식당이나 카페들은
거의 웨스트엔드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점성술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매니아 / 키덜트샵이나 디자이너 샵들이
줄지어 있고, 빈티지 샵들도 많아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웨스트엔드의 쉐어하우스는 어떨까요?

브리즈번 West End(웨스트 엔드)

웨스트엔드는 브리즈번 시티와 가까운 만큼
접근성이 좋고 깨끗한 동네로 시티와 비슷한 가격이면서도

약간 오래된 집도 많습니다.

하지만 아주 정돈이 잘 된 집들이라 
가격대가 시티와 비슷합니다. 

주택과 유닛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