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콧(Mascot)
https://goo.gl/maps/pSiDg3yes56VyN5p8?coh=178571&entry=tt
우리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동네이지만,
시티와 아주 인접해 있고, 거주환경이 좋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동네예요.
공항에서 airport line 즉, T8을 타면 요런 광고판이 있습니다.
광고판을 보시면, mascot 스테이션과 green square 스테이션을 지나면 바로 시티입니다.
central(센트럴, 철도역), museum(뮤지엄), st.james(세인트 제임스),
townhall(타운홀), wynyard(윈야드), martin place(마틴 플레이스),
circular Quay(서큘러키).
시티의 스테이션을 모두 거쳐가네요.
시티에서 살면 좋긴 한데, 대부분 닭장쉐어라서 잠만 자는 곳 이상으로 지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스콧이 좋아보이더라고요.
시티 가까우면서 좋은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거든요.
마스콧 스테이션의 풍경입니다.
스테이션 위에도 아파트.
이곳은 신도시입니다. 로즈보다 더 한 것 같아요.
모두 싹 아파트.. 건물이예요.
아파트도 참 예쁘게 잘 지은 것 같아요.
위 사진은 스테이션을 나와 접하는 메인스트리트
아파트 양쪽 사이에 레스토랑, 상가 등이 밀집해 있어요
너무 깔끔합니다.
공항 인근이라 그런지 공항과 관련된 시설도 많습니다.
렌터카 등 운송 관련, 비행기 기내식 관련된 공장도 보이더라고요.. ^^
그리고 인근에 호텔도 많아요. 공항 근처니까요.
구글 맵에서 마스콧의 호텔을 검색하니 요렇게 많이 보입니다.
이곳 시세는 어떨까요? 아파트 렌트 정보를 보니,
주로 2베드 정도되는 아파트가 많은 편이고
렌트비는 로즈보다는 15% 정도 싼 편이더라고요.
아시안 식품점이 있고, 중국 및 일본 음식점도 들어와 있어요.
울월스 슈퍼마켓과 식당들이 들어와 있는 상황으로
살기는 좋겠어요.
또한 인근에 보타니만이 있기 때문에 바다 보러 가는 것도 가능하겠죠!
라 페루즈(La Perouse)도 가깝고요.
라 페루즈는 미션임파서블2에서 오토바이 추격씬을 찍은 곳이랍니다.
경치도 멋지고, 역사적으로도 의미있는 곳이래요.
공항 이동에 관한 좋은 정보 한가지!
공항에서 시티를 가실때 어떻게 가시나요?
T8을 타고 가면 약 17AUD 정도 듭니다.
공항에서 타거나 내리면 별도 요금이 있어요.
17불이면 비싸도 너무 비싸죠!
그런데 요렇게 해보세요!
공항에서 마스콧까지 버스로 이동한 후
마스콧에서 시티레일을 타고 시티로 감!
요러면요.. 2.4AUD로 해결가능해요ㅋㅋ
본다이정션을 가는 400번 버스를 타면 되요~
국제선, 국내선 모두요^^
환승때 요금을 할인받기 위해서 오팔카드는 필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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