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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의 소중함/특별한 하루

내 인생의 비만치료(2)

by 함께 나누는 우리들의 취향 2023. 9. 20.

지난 9월 7일 

처방받은 큐시미아 2달치를 다 먹고 다시 병원을 찾았다. 

 

진료 전 인바디 검사

 

검사결과가 너무 웃긴다. 

체중은 약 복용 1달 경과후 2kg 빠졌고, 2달 경과 후 1kg 빠진 상태

근육이 1.2kg 빠졌다는 것에 너무 놀람

지방은 매우 미세하게 늘었고, 수분이 매우 줄어듬. 

 

내 몸 뭐지??

근육 줄고, 탈수현상?

나 미쳤나보다. 

급 실망스런 상황

 

기초대사량도 많이 줄었다.

지난번에 1284이었는데, 이번에는 1198이다.

먹는 양도 더 줄여야한다. 

오늘 다시 큐시미아 2단계를 2달치 처방받았다. 

 

두달간의 다이어트 계획

 

의사선생님이 팔다리 근력 운동을 열심히 하라고 하셨다. 

근육이 더 빠지면 안된다고 한다. 

플랭크를 매일 하라고.. 콕 집어 말하신다. 

에휴.. 플랭크 하려면 오십견부터 고쳐야겠다. 

 

그래도 먹는 것을 줄이라는 말씀을 안하시는 것이 신기하다. 약의 힘을 믿는 것일까??

 

암튼 이번엔 운동 방식을 바꿔보기로 했다. 우선 플랭크를 포함하여 아침운동을 해보려 한다. 

 

식전 아침운동이 기초대사량을 늘리고 칼로리를 태우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옥수수를 먹어야겠다.

옥수수가 부작용없는 비만약이란다.

다이어트에 좋은 식이섬유, 엽산, 비타민B1 등이 풍부하다고 한다. 

 

https://kormedi.com/1219569/

 

부작용없는 ‘비만약’ 옥수수, “뱃살 빼고 피부 관리” - 코메디닷컴

  여름 휴가지에서 뒤늦게 자신의 몸매를 탓하는 사람이 있다. 얇은 옷을 입다보니 두툼한 뱃살의 윤곽이 그대로 보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미리 체중관리를 해뒀더라면...”하는 후회

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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