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Cue: 검색해보기
나는 네이버의 주주.
30만원에 사서 지금 묶여있다. 40만원일때도 안팔았는데.. ㅠㅠ 오르지않는다.
올해 하이퍼클로바 발표하면 오를줄 알았지만, 여전히 요지부동..
챗GPT, Bard 만큼 잘 만들었다면 분명 주식도 오를텐데..
인공지능 검색 실력이 어떤지 함 써보았다.
처음 시작이 안좋다.
이용자가 많은지, 일단 대기등록을 해두어야 한다.
하루지나고 나니, 메일이 왔다.
이제 이용해도 된다고..
하이퍼클로바도 동일한 방식이더니..
일단 주식이 오르지 않는 이유가 이것인것 같다.
요청1. 한국전력 지원동기 작성해줘
챗GPT, Bard와 동일하게 물어봤다.
한국전력 면접때 쓸 지원동기를 작성해 달라고 부탁했다.
결과가 놀랍다. 잘 피해간다고 할까?
Cue는 좀 윤리적인가보다.
자소서나 이력서 작성은 도와줄수 없다고 한다.
대신 나에게 어떻게 작성할지를 설명해준다.
직접 글을 작성해 준 챗GPT, Bard와는 매우 다른 부분이다.
요청2. 5번째 부산여행. 추천장소
다음은 여행지 검색.
부산 여행이 5번쨰인데, 놀러갈 곳을 추천해 달라고 해보았다.
그러니까 5번쨰 방문이라면 이미 많은 곳을 가봤을 것이기 떄문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거나 이전에 방문하지 않았을 장소를
추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더니.. 3군데를 추천한다.
진짜 태종대는 내가 가보지 않은 곳인데.. !
그리고 광안리해수욕장의 밀락마켓도 처음 들어본 곳이다.
좀 괜찮은 것 같다.
지금 9월 하순인데, 이미 폐장한 해운대해수욕장을 추천하는 건 왜지?
또 광안리해수욕장에 해운대해수욕장까지.
왜 계속 해수욕장만 추천하는거지?
괜찮은 것같으면서도 약간 부족한 느낌.
다시 한번 복잡하게 물어보았다.
여행 일자(9월 29일부터 2박 3일)를 추가하고, 마지막 여행갔던 시기(2019년)도 추가했다.
총 10군데를 추천해 주었다.
2019년 이후에 생긴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와 해리단길,
그리고 최근에 여행지로 뜨는 황령산 봉수대, 흰여울 문화마을 등
좀 더 많은 정보를 알려준다.
물어보는 방법이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정보를 많이 줄수록
네이버 큐도 더 똑똑해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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